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을 전망할 때 빠른 실적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전체적인 매출 감소와 함께 해양·플랜트 부문의 부진이 실적 개선을 더디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현대중공업이 영업이익 1745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8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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