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상생비용 지속+슈퍼부진..목표가↓-LIG

  • 등록 2014-05-27 오전 8:06:02

    수정 2014-05-27 오전 8:06:02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LIG투자증권은 27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3만6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11% 하향 조정했다.

이지영 연구원은 “편의점 업계는 기온상승에 따른 음료 등 가공식품의 판매호조와 1인 가구 증가의 사회 구조적 변화로 2분기 들어서도 기존점 성장률 5%내외의 양호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GS리테일은 가맹점주와의 상생에 관련된 불특정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 증가가 이익증가로 이어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슈퍼사업은 영업시간 2시간 단축 시행과 의무휴업 대상점포 확대에 따라 연중 기존점 성장률의 의미있는 반등이 어렵다”며 “회사 기업가치 평가 시 할인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특히 슈퍼사업은 대형마트 대비 영업시간 2시간 단축 시행의 영향이 클 것으로 분석된다”며 “근거리 다빈도 구매 특성상 오전 8~10시 구매고객이 전체 구매고객의 5%를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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