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고, 목표가는 7만4000원에서 7만원으로 내렸다.
한은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완성품을 만드는 업체들은 사업 구조상 반도체나 LCD와 같이 생산 장비에 대한 대규모 선행 투자 집행이 요구되는 사업에 비해 R&D나 브랜드 등 경상적인 투자가 주요 대상"이라면서 "이 때문에 M&A와 신사업 진입 등을 위한 일시적 투자를 제외하면 대규모 투자 집행 필요성이 크지 않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선제적 재무재원 확보가 불가피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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