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1774.08포인트 마감 1.42% 상승 코스닥 지수 454.95포인트 마감 0.59% 상승
1. 외국인 순매도 지속 2. 단기 저점 1750선 지지 흐름 3. 유럽 재정 위기 완화 4. 환율 급등
* 투자자별 매매동향 개인, 기관 매수, 외인 매도
* 종목별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상승흐름 삼성전자, 현대차, POSCO, 현대모비스, 기아차, 현대중공업, LG화학 등 상승 마감. 신한지주, KB금융, 롯데쇼핑, 삼성화재, 하나금융지주 등 하락 마감
결국 지수는 전일 대비 24.92포인트(1.42%) 상승한 1774.08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프랑스와 독일이 그리스 구제금융을 지원한다는 의지가 전해지면서 상승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다만 장초반 오버슈팅하여 장후반으로 갈수록 되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업종별로 보면 전체 업종별 상승 우세한 가운데 통신업 3% 이상 급등, 전기전자, 서비스업, 제조업, 철강금속 등 상승마감했고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증권, 금융업, 섬유의복, 전기가스 등 하락마감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상승흐름을 보여주었고 삼성전자, 현대차, POSCO, 현대모비스, 기아차, 현대중공업, LG화학 등 상승 마감했고 반면 신한지주, KB금융, 롯데쇼핑, 삼성화재, 하나금융지주 등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8.6원 상승한 1116.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의견] 최근 시장은 유럽소식에 울고 웃고 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유럽에서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상승으로 마감하였고 이에 국내 증시도 장초반에는 강한 매수세의 유입으로 시작하면서 장중 3%도 넘는 흐름을 보여주었지만 시작이 너무 강했던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오히려 전일 종가보다도 더 하락한 모습도 기록했지만 결국 상승마감하면서 지수 바닥을 어느정도 잡아주고 있다는데 위안을 삼아야 했다.
아쉬운 것은 요즘 장세의 분위기가 그렇지만 장중 급변동 흐름이 너무 자주 목격되고 지수에 이끌려 종목들도 출렁거리는 흐름이 다반사다. 철저히 대응하지 못하면 오히려 수익은 커녕 손실만 입기 딱 좋은 장이다.
현재 시장에서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이탈리아 신용 등급 강등 가능성이 시장을 위협하고 있는데 필자는 이런 악재성 요인은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오히려 지금 위기를 기회로 잘 활용해 본다면 남보다 더 큰 고수익도 챙겨갈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을 잘하려면 주식의 특성과 흐름을 잘 파악해야만 하는데 지난 시간 추천한 데코네티션(017680)의 경우 최근 단기 급등을 보이면서 50% 이상의 단기 고수익 기록했다. 아울러 저점에서 지속 강조한 나이벡(138610)은 상한가로 마감하였고 그 외에 종목들도 단기 10~30% 가량의 단기 수익을 기록 중이다.
이제 새로운 제2의 나이벡(138610)을 매수할 시기이다. 이번 만큼은 절대 놓치지 말고 집중하기 바란다.
* 김성세 대표(제우스)는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02-3772-0309, 031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