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3만6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낮춰 잡았으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LCD TV 수요부진으로 LCD 업황의 구조적인 개선은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말 크리스마스 세일 등 성수기 효과로 4분기에는 영업이익 440억원으로 흑자전환하겠지만 내년 1분기에는 전통적인 비수기로 적자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 애널리스트는 "향후 6개월간 LCD 업황은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그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에도 불구하고 2분기 이상 영업이익 지속 및 구조적 변화에 대한 확신이 설 때까지 주가는 횡보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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