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유 전 장관은 울산에서 열린 `국민참여당 울산시당 2기 당원대회`에 참석해 "4.27 재선거와 대선과 총선 모두 야권이 힘을 모아 승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 이름으로 정권 교체를 하면 좋겠지만, 국민이 다른 야권 후보를 원하면 그분이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 대표 후보 출마연설에서 "국민참여당이 지금은 걸음마 단계지만 이제 뛰고 무거운 것도 들 수 있는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참여당 당 대표ㆍ최고위원 후보들은 이날 울산시당 당원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국민참여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는 3월12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시에서 열린다.
이에 네티즌들은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부디 꿈 꼭 이루세요" "진정성만 보여주세요. 그럼 승리하실 겁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기대하겠습니다"라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반면 일부에서는 "대통령 하기에 아직은 부족하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기를 더는 등에 업고 나서지 마라" 등 부정적인 의견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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