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 아파트)평창동 롯데캐슬로잔 "서울 속 유럽 성(城)"

[이데일리TV 개국 3주년 특별기획]
북한산 배경으로 한 프리미엄 아파트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고품격 마감재
  • 등록 2010-10-08 오후 2:20:08

    수정 2010-10-08 오후 2:20:08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건설업계가 누란의 위기다. 아파트시장 침체가 직접적인 원인이다. 기존아파트 거래가 묶이면서 신규아파트 분양, 입주 모두 스톱 상태다. 건설업계는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아파트 품질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다. 품질 경쟁력은 생존의 마지막 보루이기 때문이다. 이데일리TV는 창간3주년을 맞아 건설업체들이 심혈을 기울여 지은 `넘버 원` 아파트 단지를 소개한다. 여기서 위기 극복의 노하우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동력을 찾아보자. [편집자]

 
▲ 평창동 롯데캐슬로잔 전경

김 모씨는 도심의 성냥갑 같은 아파트를 벗어나고 싶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북한산 자락의 평창동 롯데캐슬로잔. 이사를 오고 보니 서울에도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은 기분이다. 중세 유럽의 성 같은 외관의 아파트를 북한산이 감싸는 듯한 분위기다. 호텔식 시설과 최고급 수입제품으로 빌트인된 가전제품들도 흡족하고, 세대당 3대 이상 가능한 넉넉한 주차공간 역시 큰 장점이다. 도심을 떠나지 않고도 타운하우스 같은 환경에서 살게 된 것이다. 그는 이제 `여유`를 느낀다.

성북동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 부촌으로 꼽히는 종로구 평창동에 자리한 롯데캐슬로잔은 220~282㎡형 112가구 규모다. 현재 회사 보유분 일부를 특별 임대 중이다.
 
◇ 배산임수 도심 속 리조트형 주택

▲ 롯데캐슬로잔 입구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춘 평창동에 처음 지어진 대형 평형 단지다. 집 안에서 4계절 바뀌는 북한산의 절경과 평창천의 계곡물을 감상할 수 있다. 그야말로 배산임수형이자 도심 속 리조트형 아파트인 셈이다.

외관은 중세 유럽풍이어서 북한산과 어우러져 `숲 속의 성` 같은 느낌을 준다.

단지 중앙 11층짜리 건물을 5층짜리 건물 5개 동이 둘러싼 구조다. 단지 내부 역시 중세 유럽 스타일의 테마 정원과 옥상 정원을 갖추고 있다. 또 아이들의 신체 및 감성 개발을 위한 인체 공학적 놀이기구로 꾸며진 `캐슬랜드`도 있다.

그 밖에도 유럽식 분수와 조형물로 꾸며진 `캐슬 커뮤니티`, `캐슬 레이크` 등 공동 편의시설도 갖춰졌다.

독립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상류층의 특징을 반영해 각 동별로 호텔식 로비가 있으며 가구별로 전용 창고도 구비했다. 최고급 시설의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노래방,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있다.
 
◇ 원목과 대리석 마감..수입 가전 빌트인

▲ 내부 조경

고급 타운하우스형 아파트답게 13가지의 다양한 평면에 4가지 타입의 인테리어로 꾸며 비슷한 평형이어도 완전히 다른 느낌의 공간을 구현해냈다. 

내외장재는 모두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이며 가전제품은 밀레(MIELE), 지멘스(SIEMENS) 등 최고급 수입제품으로 빌트인 설치됐다.
 

입주민들에게는 월 1회 침대, 소파, 카펫 등 살균 건식 청소를 제공하는 룸메이드 서비스와 주 1회 세차 등 호텔식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3.5대로 강남의 최고급 빌라 수준이다. 그럼에도 관리비는 3.3㎡당 5000~6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타운하우스나 전원주택들이 대부분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나 롯데캐슬로잔은 광화문에서 차로 15분 거리라는 점은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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