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달 백화점 매출은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할인점의 기존점 매출은 역신장하고 있는 등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달에 비해 매출 감소폭이 완화되고 있지만 홈플러스의 공격적 마케팅 영향으로 할인점의 고객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고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또 "오는 7월부터 3개점 출점을 시작으로 슈퍼마켓 사업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불경기로 슈퍼마켓 영업력이 제고되고 있는 상황이라, 신규 진출시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마트, 어포·쥐포 등 `추억의 군것질거리` 개발
☞이마트, 122호 목동점 오픈..`서남권 경쟁 가열`
☞신세계百, 24일부터 `친환경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