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올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1.5% 증가한 4356억원, 영업이익은 7.7% 증가한 1083억원으로 예상치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국내경기 둔화와는 무관하게 여전히 화장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다 브랜드파워가 막강한 대형사들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실적전망의 배경을 설명했다.
방판은 불경기 여파로 인한 판매사원수 증가 및 설화수 미백라인 신규 출시 효과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7.5%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아리따움` 점포는 총 920~930개로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면서 전년대비 17.5%의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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