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3일 "미분양 펀드 구성을 위해 시장을 점검하고 투자자 모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펀드가 조성되면 미분양 아파트를 담보로 감정가격 대비 최대 60%까지 대출을 해줄 계획이다. 준공 전 주택의 경우 시공사들의 보증을 받으면 대출이 가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 5월에도 미분양 아파트를 담보로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KB분양도움론`을 판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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