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석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전분기대비 10% 성장한 2600억원, 영업이익은 사상 최초 1000억원 돌파가 예상된다"며 "휴일이 많았던 3분기 대비 검색광고의 회복과 게임부문의 저가 회원제 개편, S-PC방 도입으로 인한 지속적인 성장세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일본 자회사의 실적둔화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그러나 "손자회사인 네이버 재팬과 NHST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경우 해외 자회사의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없고 추가 투자금에 대해 증자가 아닌 대여 형태로 사업을 진행할 경우, 자회사인 NH재팬이 회계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구글의 현재 주가는 33배 수준으로 NHN이 많이 싸진 상황"이라며 "두달간의 오버슈팅을 거쳐 정상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 관련기사 ◀
☞코스닥, 대형주 비틀 `700선 위협`(마감)
☞인터넷포털, 증권서비스 강화 나서
☞코스닥 하루만에 730 하회..`해외악재`충격(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