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 "세계 ANV시장 주도 가능성 있다"-삼성

  • 등록 2005-12-23 오전 8:46:52

    수정 2005-12-23 오전 8:46:52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삼성증권은 23일 현대오토넷(042100)이 2008년부터 세계적으로 저가형(또는 소비자 맞춤형)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시장을 창조할 계획이며, AVN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즉, 현대오토넷의 계획은 기본적인 AVN에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들을 더해 갈 수 있는 스탠더드 플랫폼(standard platform)을 개발해 제시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이미 3.5인치 저가형 내비게이션의 경우 현대오토넷을 비롯한 한국제품이 세계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며 "여기에 발달된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 맞춤형의 저가 AVN을 출시할 경우 그 시장 규모는 대단히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를 통해 AVN의 단가를 계속 내릴 경우 따라 올 수 있는 경쟁업체는 드물 것"이라며 "아직 이 가능성을 이익추정에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대오토넷의 주가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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