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23일 동부증권은
코리아나(27050)가 하반기 자사주 소각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며 매수 추천했다.
동부증권은 23일 기업탐방 보고서를 통해 "코리아나 경영진이 자사주 소각에 대한 의사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고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현재 보유중인 500만주(발행주식의 12.5%) 전체를 외국계에 장기보유 조건으로 넘기고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는 방법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동부증권은 코리아나가 ▲지속적으로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동종업체인 태평양에 비해 저평가 되어있고 ▲EGF 출시 지연관련 악재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는 점과 ▲2분기 이후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들어 향후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동부증권에 따르면 코리아나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증가한 1701억원이며 순이익은 3.8% 증가한 131억6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