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도리얼티, 탄탄한 유동성 프로필…‘아웃퍼폼’ - 미즈호

  • 등록 2025-01-08 오전 5:58:05

    수정 2025-01-08 오전 5:58:05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미즈호증권은 보나도리얼티트러스트(VNO)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8달러에서 48달러로 높였다.

7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미즈호증권은 보나도리얼티가 가까운 미래에 탄탄한 유동성 프로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전략적 기회를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보나도리얼티의 상업용 부동산 포트폴리오는 긍정적인 펀더멘털 상황 속에서도 저평가됐으며, 향후 리스 기회나 재융자와 같은 잠재적인 촉매 요소 등이 있다고 언급했다.

보나도리얼티는 올해 들어서 250만 평방피트의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26억달러의 강력한 유동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지난 35년동안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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