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총선 후 첫주 월요일인 1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찾는다.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 마련된 조국혁신당의 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를 시청한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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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15일) 오전 자당 당선인 12명과 함께 문 전 대통령의 사저를 방문한다. 문 전 대통령과 면담 후 향후 정국 운영과 관련된 조언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오후 3시 조 대표와 조국혁신당 비례 당선인들은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접견한다.
오후 4시에는 봉하마을 봉하연수원에서 1박2일간 당선자 워크숍을 연다. 당내 지도 체제와 원내 전략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16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도식에도 참석한다. 현 정부에 대한 강력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