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실적·비용 절감 계획 발표…하반기 비관에 시간 외↓

  • 등록 2023-12-22 오전 6:38:55

    수정 2023-12-22 오전 6:38:55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나이키(NKE)가 21일(현지 시각)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다. 주당순이익은 1.03달러, 매출은 134억달러를 기록했다. 예상치는 84센트의 주당순이익, 134억달러의 매출이었다. 주당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매출은 1% 이상 증가했다.

나이키는 20억달러의 비용 절감 계획을 함께 공개했다. 앞으로 나이키는 제품 분류 단순화, 자동화 및 기술 적용 확대, 조직 간소화, 규모를 활용한 효율성 증대를 통해 3년 동안 20억달러의 비용 절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세전 4억~4억 5천만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해, 2024 회게연도 3분기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이키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하반기 매출 전망이 더 부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마진과 비용 절감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에 시간 외서 주가는 5% 하락해 11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