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위례신도시에서 나오는 마지막 민간분양 물량인 ‘위례신도시 우미린2차’가 5월 마지막주 분양에 나선다. 같은 주 전국 21곳에서 1만 519가구가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모델하우스는 30곳 오픈 예정이다.
| 위례신도시 우미린2차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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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주 전국 21곳 1만 519가구에서 청약접수 신청을 받는다.
특히 우미건설이 오는 26일 2기 신도시인 위례신도시에서 ‘우미린2차’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90∼119㎡ 총 4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전체 물량의 30%, 경기도 1년 이상 거주자에게 20%가 배정된다. 나머지 50%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전체 거주자에게 공급된다. 모든 주택형이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일반 분양분(369가구)의 절반만 가점제를 적용하고, 나머지 절반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98만원이다. 주변 시세와 비교해 2억~3억원의 차익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부산 범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오피스텔·25일)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오피스텔·26일) △고양 DMC리버시티자이(A6블록·26일) △안성 E.TRINITY 공도 센트럴파크(26일) △울산 지웰시티 자이 1 · 2단지(26일) △진주혁신도시 포레스트부영(민간임대·26일)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A · B블록(오피스텔·27일) △속초디오션자이(27일) △문경 모전 코아루노블36(주상복합·27일) △대구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27일) 등이 청약에 나선다.
모델하우스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도시형생활주택) △양주 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화성시청역 리젠시빌 란트 △계양 서해그랑블 더테라스 △인천 이안 논현 오션파크(주상복합 · 오피스텔) △부평 SK VIEW 해모로 △부평 삼산 신원아침도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1 · 2단지 등 11곳이 오픈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