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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회사는 상반기 ‘아스달연대기’를 비롯해 하반기의 2편 등 총 3편의 대작드라마를 제적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스달연대기’는 시즌제 드라마로 제작하는 방안이 검토될 정도의 기대작이라 흥행에 성공한다면 HBO의 ‘왕좌의 게임’, AMC의 ‘워킹데드’처럼 회사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30% 밑도는 115억원 수준에 그칠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남자친구’의 해외판매 매출이 지난해 4분기와 올 1분기에 걸쳐 분할 인식되는 점, 지난해 3분기에 편성된 대작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관련 무형자산상각비 효과의 영향”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