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백수오·메르스 여파로 2Q 실적 전망치 하회-NH

  • 등록 2015-07-02 오전 7:54:11

    수정 2015-07-02 오전 7:54:11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NH투자증권은 GS홈쇼핑(028150)에 대해 여러 영업 악재로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2일 밝혔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총매출액은 전년대비 6% 늘어난 9066억원, 영업이익은 44% 감소한 20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별도기준 취급고는 백수오 파동 및 메르스 영향으로 기존 추정치 9546억원에서 8999억원으로 6% 하향조정 한다것이라는 설명이다. 영업이익 역시 매출부진 및 백수오 환불 비용, 모바일 마케팅 비용으로 판관비 부담이 크게 높아지면서 기존 추정치 290억원에서 203억원으로 30% 내린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홍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늘어난 3조8087억원, 영업이익은 23% 감소한 1058억원, 지배순이익은 20% 줄어든 9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총 매출액은 상반기 TV홈쇼핑의 여러 영업악재, 모바일쇼핑 성장률 기대치 하회 등으로 기존 대비 3% 하향한 수치다. 또한 영업이익은 매출이 기대치를 하회하고 백수오 환불 비용 등으로 기존보다 13% 하향조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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