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수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은행 연체율은 2005년부터 2012년 연체율 평균치보다 0.14%포인트 낮은 1.0%를 기록해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며 “가계대출은 집단 대출 연체율과 비주택담보 대출 연체율도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떨어졌다”고 강조했다.
심 연구원은 “기업대출 연체율은 21개월 만의 최저치인 1.12%로 떨어졌다”며 “지난 2분기 이후 완만하게 경기가 좋아지고 대출 성장세가 회복되면 내년 상반기 기업대출 연체율은 1%에 근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