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의 국민건강보험에서는 고액의 항암방사선 치료에 대한 보장이 미흡하여, 전적으로 개인의 부담감이 커져 있는 상태다. 때문에 최첨단의료기기 방사선치료에도 불구하고 일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쉽사리 방사선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미 암 보험에 가입한 사람 중에도 일반 암을 제외한 ‘고액 암’ 또는 ‘중대한 암’이라 지칭하는 발병확률이 낮아 보장 받기 어려운 암에 대해서 고액의 진단비를 받을 수 있도록 가입해 놓는 경우가 많다. 물론 고액 암, 중대한 암도 중요하지만 모든 암을 포괄하는 개념인 일반 암 진단금을 충분히 설계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할 수 있다.
‘국립 암 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암 환자 1인당 비용부담이 가장 큰 암은 백혈병으로 1인당 비용부담이 6천700만원에 달했으며, 그 뒤를 간암(6천620만원), 췌장암(6천37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암 진단비를 미리 마련해두기 위해서는 일반 암 진단금 보장이 큰 보험이 유리하다. 또한 진단금은 암으로 진단 받았을 때 일시에 지급하는 확정보험금으로 진단금이 클수록 암 치료기간에 겪는 각종 교통비, 간병비 등을 포함한 치료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암 보장은 가입 후 90일 이후부터 보장이 가능하니 주의해야 하며 병력 때문에 보험 가입에 제한을 받을 수 있으니 건강할 때 가입해야 한다. 거기에 보장기간에 따른 차이도 있기 때문에 80세 암 보험과 100세 암 보험 등 보장기간 선택도 신중하게 해야만 한다.
만약 저렴한 암 보험 가입을 하고자 한다면 어릴수록 보험료가 내려가므로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만기환급형보다는 순수보장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진단금형은 암 진단을 받았을 때 1회에 한해 보험상품 가입 시 사전에 약속한 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해주는데, 진단비가 많으면 입원비, 수술비 등으로 대체 할 수 있으며 생활비용, 기타비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암 보험의 가입인데, 상품에 따른 보장내용 및 보험료 비교는 필수다. 이런 가운데 각 보험사의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암 보험 전문 가격비교 견적사이트(www.insvalley.com/heal.jsp)가 인기를 끌고 있다.
거기에 2차 암 보장 및 여성, 가족, 남성, 태아, 홈쇼핑 암 보험 등의 특화상품별 보장 내용과 특약 및 암 보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간과하기 쉬운 주의사항과 세부 내용들을 비교 분석하여 맞춤형 암 보험의 가입을 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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