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동안 코스피는 줄곧 오름세를 탔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 은행에 대한 자본확충에 합의를 하면서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이후, 슬로바키아의 유럽 재정안정기금 증액안이 부결됐지만, 재표결 돼 통과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1800선을 회복했다.
마감 지수는 1835.40을 기록했으며 한 주간 75.63포인트 올랐다. 주말 기준 시총 규모는 1022조1796억원, 한 주간 평균 거래량은 3억6210만주다.
평균 거래대금은 5조9493억원, 평균 거래회전율과 평균 거래대금 회전율은 각각 1.04%, 0.58%를 기록했다. 평균 외국인 매매율은 16.26%, 시총 대비 외국인 비율은 32.90%로 집계됐다.
코스닥 역시 한주 내내 올랐다.
이외 스마트폰 관련주들이 연일 오름세를 지속했고, 특히 LTE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잇따르면서 LTE 부품주들이 급등했다.
마감 지수는 473.89였고 한 주 동안 6.88포인트가 올랐다. 주말 기준 시총 규모는 96조5407억원, 한 주간 평균 거래량은 5억9641만주다.
평균 거래대금은 2조8523억원, 평균 거래회전율과 평균 거래대금 회전율은 2.74%, 2.95%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반대였다. 외국인이 1213억원, 기관이 237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으며 개인은 홀로 1442억원을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