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성장성 모비스보다 크다..목표가 8만5000원-한국

  • 등록 2011-02-07 오전 8:17:18

    수정 2011-02-07 오전 8:17:18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현대위아에 대해 중장기 성장성이 현대모비스보다 클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상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현대차그룹 내에서 현대위아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것을 반영해 현대위아 가치를 현대모비스(012330)의 90% 수준으로 본다"며 "또한 자동차 엔진의 비중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어 중장기 성장성은 모비스보다 크다"고 판단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빠른 턴어라운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시장의 빠른 회복 ▲현대차와 기아차의 성장 가속화 및 기계사업 부문의 회복으로 빠르게 턴어라운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위아는 지난해 4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액과 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난해 매출액 41.1%, 순이익 78%의 고성장 이후에도 견고한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2.9%에서 내년 4%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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