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다목적 차량 `S-MAX` 출시

  • 등록 2008-06-22 오후 2:25:07

    수정 2008-06-22 오후 2:25:07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22일 포드유럽이 개발한 스포츠 MPV(다목적 차량, Multi Purpose Vehicle) `S-MAX`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S-MAX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폭넓은 실용성을 갖춘 2000cc급 크로스오버 모델로 포드유럽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회사측은 이차의 외관이 역동적이며, 신형 몬데오와 플랫폼을 공유해 세단의 장점인 정밀한 핸들링과 높은 주행 성능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포드코리아는 인체공학적 유저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하이테크적 편의장치는 운전하는 재미를 더하고, 좌석을 떼어내지 않고도 총 2000리터의 적재 공간을 만드는 `폴드플랫시스템` (Fold Flat System)은 MPV의 실용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7인승 S-Max의 가격은 42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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