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내달 6일 야외 공연 '문소나타'

마포문화재단 '제9회 M 클래식 축제' 프로그램
7일엔 'M 파크 콘서트'…다니엘 린데만, 피아니스트로
  • 등록 2024-08-30 오전 7:45:00

    수정 2024-08-30 오전 7:45:00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이 마포문화재단 ‘제9회 M 클래식 축제’ 야외 공연 ‘문소나타’로 다음달 6일 서울 마포구 마포새빛문화숲 야외 특설무대에 오른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사진=마포문화재단)
김동현은 올해 마포문화재단 ‘M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2019년 제16회 차이콥스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3위로 이름을 알렸다.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우승,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2위, 제9회 영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우승 등을 차지했다.

이번 공연에서 김동현은 차이콥스키 그리운 곳의 추억, 드보르자크 4개의 낭만적 소품,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등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송재근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한편 9월 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M 파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올해 마포문화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피아니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포어스트만 콰르텟과 함께 클래식 무대를 준비한다. 실력파 인디밴드 더보울스, 뮤지션 김정우, 국가대표 요들러 에코러스, 올해 창단을 앞둔 마포구립실버합창단 등도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한다. 선착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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