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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페인은 타임스스퀘어와 피카딜리광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지난 2011년부터 이어져 왔다.
영상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만든 것이다. 올해 주제인 생태계 복원에 맞춰 ‘리이매진(Reimagine·재해석하다)’, ‘리크리에이트(Recreate·되살리다)’, ‘리스토어(Restore·복원하다)’ 등 환경보호 메시지가 담겨 있다. 유엔환경계획은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매년 주제를 정해 발표하고 있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세계 환경의 날을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LG Global Volunteer Day)’로 정하고 매년 환경보호 활동을 해왔다. 다만 코로나 여파로 지난해부터는 비대면으로 해오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4월 지구의 날(4월 22일)을 ‘인쇄없는 날’로 정하고 종이뿐만 아니라 전기, 토너 등의 사용을 줄이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고객과 임직원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국제연합(UN)이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관심을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고자 1972년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UNCHE)’에서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