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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신제품 홍보를 위해 미국 전 지역 주요 도시별로 자두에이슬의 특징을 형상화한 래핑버스를 운용한다. 브랜드 이미지를 노출해 미국 현지인과 교민들에게 제품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지난 6일, 첫 번째 홍보 도시인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한인축제에서는 자두에이슬 홍보버스를 운용하며 퍼레이드를 포함한 이벤트에 참가해 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자두에이슬 홍보버스는 각 도시별 한인축제에 참여하거나 별도의 홍보 이벤트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도시별 행사를 차별화해 운용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 법인 소재지인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는 25~26일 양일간 자두에이슬 홍보 투어와 함께 핼러윈 페스티벌에도 참여하게 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16년 자몽에이슬을 출시한 후 2017년 청포도에이슬, 2018년에 자두에이슬, 이슬톡톡 등 다양한 과일 연관 제품군을 선보여 왔다”면서 “대표 브랜드인 참이슬, 하이트와 함께 공격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한국 술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