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 크루즈 ‘하와이안 뷔페’ (사진=이랜드크루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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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이랜드크루즈는 6월 한정으로 한강 유람선 위에서 하와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하와이안 뷔페 크루즈’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랜드크루즈는 매일 저녁 7시30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선착장에서 출항한다. 한강 야경을 보며 뷔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랜드크루즈는 여름 휴양지를 콘셉트로 하와이안 요리를 신메뉴로 추가했다. 매콤달콤한 맛에 코코넛을 더한 ‘와일드 코코넛 베리 윙’과 각종 해산물에 파인애플을 넣은 ‘알로하 클래식 피쉬’ 등이다.
연인을 위한 이벤트 상품도 출시했다.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좌석으로 마련한 ‘알로하(Aloha) 패키지’는 신메뉴와 함께 ‘핫 썸머 칵테일’과 꽃다발을 제공한다.
알로하 패키지에 메인 요리를 추가한 ‘트로피칼(Tropical)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바닷가재와 소고기 요리가 제공되며, 즉석 사진앨범도 증정한다.
이랜드크루즈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계절, 이랜드크루즈 한강 유람선에서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