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아롱이 얘기 들어주세요…연극 '해피퍼피'

극단 느낌, 서른 일곱번째 작품
2월 29~3월 6일 노을소극장
  • 등록 2016-02-11 오전 6:35:43

    수정 2016-02-11 오전 6:35:43

연극 ‘해피퍼피’(사진=극단 느낌).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연극 ‘해피퍼피’가 오는 29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 대학로 노을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극단 ‘느낌’의 서른 일곱 번째 작품으로 가볍고 흔한 사랑이 아닌 이 시대 잃어버린 감수성을 간직한 유기견 이야기를 다룬다. 늙은 암캐 아롱이가 과거에 서커스단과 유기견 보호소를 떠돌다 새로운 주인할아버지를 만나고 다시 헤어지게 되면서 공원벤치를 제 집처럼 지키며 살아가는 내용이다.

공연을 기획한 ‘느낌’은 모노드라마 ‘발칙한 드라마’부터 한국 최초의 트로트 뮤지컬 ‘cha cha cha’, 자살 예방 뮤지컬 ‘억수로 좋은날’, 자살 예방 연극 ‘외로워도 슬퍼도’ 등 동시대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으려는 20년차 극단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네모네모' 공주
  • 화사, 팬 서비스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