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결국 무산됐다. 툭하면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는 야당의 고질병이 또 도졌다. 야당은 정쟁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청문회장에 나와야 한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청문회장에서 합법적으로 따져 물어야 할 것이다.”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 24일 현안브리핑)
○…“국정의 정점에 있는 대통령이 집권 2년 경제파탄의 책임을 정치권에 돌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누가 퉁퉁 불어터진 국수를 만든 것인지 국민들이 평가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2년, 국민 10명 중 1명만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현실을 직시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박완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24일 현안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