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입국자 수의 증가가 계속되고 있다”며 “7월 중국인 입국자수는 전년동기대비 21.5% 증가했고, 호텔신라의 관광객당 매출과 매장 면적당 매출 모두 증가하고 있어 양과 질 모든 면에서 동시에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0.9%와 6.9% 상향했다. 그는 “주가가 조정 없이 계속 상승하였지만, 내국인 면세 한도 상향 등 펀더멘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책적 호재를 고려하면 호텔신라는 고성장하는 몇 안 되는 기업”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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