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19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9% 감소할 것”이라며 “직영 관람객 수가 점유율 상승에 따라 전년비 증가하겠지만 사이트 수가 늘면서 인건비, 임차료, 건물관리비 등 비용도 함께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최근 인도네시아 2위 멀티플렉스 업체인 블리츠 지분을 인수하고 중국에서 올해에만 19개 사이트를 새로 여는 등 국내 시장에서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실적의 장기적 우상향 방향성은 변함 없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