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송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통신사의 실적은 KT의 영업정지 등으로 회사별로 차별을 보일 것”이라며 “SK텔레콤의 영업이익은 통신사 중 가장 양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하고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5550억원으로 추정했다. 또한 그는 KT는 비통신 이익감소와 가입자 순감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45% 늘어난 3290억원, LG유플러스는 마케팅비와 일회성 비용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1310억원을 기록하리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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