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윤 사장은 이날 오후 5시25분 아시아나항공 정기편(OZ 214)을 타고 출발해 10일 오전 4시10분(현지시각 9일 낮 12시10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할 예정이다.
윤 사장은 여객기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조사 진행 상황을 확인한 뒤 오는 12일 오후 5시25분 비행기편으로 귀국할 계획이다.
윤 사장은 당초 사고 현황 파악 등을 위해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 남아 사고 비상대책본부를 총괄 운영해왔지만 중국인 사망자 유가족을 만난 뒤 현장 수습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사장은 현지에서 정부기관 관계자와 중국, 태국 총영사 등을 면담하고 부상한 승객들이 있는 병원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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