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3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신이 거주하던 다세대 주택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던 중 이웃주민 김모(36)씨가 이를 말리자 욕설을 하며 벽돌 크기 대리석을 김씨에게 던져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장씨는 지난해 8월에도 술을 마신 뒤 소란을 피워 김씨가 제지하자 흉기를 들고 두 차례에 걸쳐 위협하는 등 평소 술에 취해 주거지 등에서 난동을 부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주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