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2분기도 저조한 실적 예상..목표가↓-신한

  • 등록 2012-05-15 오전 8:34:35

    수정 2012-05-15 오전 8:34:35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GS(078930)에 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저조한 실적을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8만3000원으로 낮췄다.

이응주 연구원은 "핵심 자회사인 GS칼텍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판매 비중이 큰 납사 시황 부진이 지속된 것이 정유부문 실적 둔화의 주범이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2분기에도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고, 유가도 하락하면서 GS칼텍스의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며 "정유 부문은 소폭 개선되겠지만 석유화학과 윤활유 부문은 실적이 악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최근 정유업종의 정제마진 회복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석유화학과 윤활유 시황도 올해를 저점으로 개선될 전망이어서 저평가 매력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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