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출시..부품株 실적 개선 기대-한양

  • 등록 2011-11-25 오전 8:58:37

    수정 2011-11-25 오전 8:58:37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한양증권은 삼성전자가 오는 29일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넥서스`를 국내에 선보이는 것과 관련해 부품 업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25일 진단했다.

김연우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삼성전자 롱텀에볼루션(LTE) 휴대전화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LTE 휴대전화은 올해 말 통신업계의 최대 화두"라며 "이동통신 3개사의 LTE 가입자 수가 이미 60만명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LTE 휴대전화의 판매량 증가는 부품 업체 매출과 직결된다"며 "초기 신규 제품에 따른 이익률 확보도 용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휴대전화 케이스 제조업체인 신양(086830), 터치패널 공급업체 태양기전(072520), 연성회로기판(FPCB) 업체 플렉스컴(065270), 카메라 모듈 개발업체 자화전자(033240) 등을 수혜 종목으로 꼽았다.

이 밖에도 와이솔(122990) 인탑스(049070) 모베이스(101330) 멜파스(096640) 에스맥(097780) 비에이치(090460) 인터플렉스(051370) 덕산하이메탈(077360) 엘엠에스(073110) 디오텍(108860) 인프라웨어(041020) 파트론(091700) 옵트론텍(082210) 등도 삼성전자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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