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Q 가격인상 가능성 높아졌다..목표가↑-JP모간

  • 등록 2011-03-29 오전 7:44:05

    수정 2011-03-29 오전 7:44:05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JP모간증권은 29일 가격 인상 가능성을 높게 보며 포스코(005490) 목표주가를 56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JP모간증권은 "포스코는 일본에서의 공급 차질분을 메울 수 있을 만한 상품 구성을 갖고 있다"며 "가동률을 끌어올리는데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다가오는 분기 협상에서 한층 강해진 가격 협상력을 쥘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2분기에 가격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도 좀 더 높아졌다"며 "이는 올해 연간 세전영업이익(EBITDA) 컨센서스를 상향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실적발표에서는 매출 8조9000억원과 영업이익 1조2000억원을 예상했다. 이 증권사는 "매출 규모는 소폭 줄어들겠지만 높아진 수출 가격과 낮아진 철광석 가격이 마진을 한분기 전에 비해 높게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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