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PC 직접생산 중단 `디자인·개발에 집중`

노트북 생산라인 가동 중단…외주업체 납품 예정
  • 등록 2009-11-30 오전 8:40:01

    수정 2009-11-30 오전 8:40:01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가 PC 직접 생산을 중단한다.

LG전자는 중국 쿤산공장 노트PC 생산라인을 가동을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는 지금까지 데스크톱PC와 미니노트PC(넷북)은 전량 외주업체에서 납품을 받아 판매해왔다.

노트PC의 경우 일부 물량은 외주업체에서 납품을 받아 판매했으며, 일부 물량은 쿤산공장에서 직접 생산해왔다.

이번 노트PC 생산중단 결정에 따라 LG전자는 모든 PC 제품을 외주업체로부터 납품받게 된다.

이같은 결정은 PC사업의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외주업체로부터 납품을 받아 판매하는 방식으로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LG전자는 향후 제품 디자인과 연구개발 등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LG電, 단기 상승모멘텀 약화..`중립`-하이
☞LG전자, 투명 키패드 적용 `크리스탈폰` 출시
☞LG전자 임직원 이메일주소 바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