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퇴직연금 국제회계기준 서비스 강화

  • 등록 2009-06-18 오전 8:16:30

    수정 2009-06-18 오전 8:16:30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이 퇴직연금 관련 국제회계기준 서비스를 강화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독자적인 퇴직연금 국제회계기준(IFRS)팀을 신설하고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왓슨와이어트로부터 제반 서비스를 제공받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퇴직연금 IFRS팀은 보험계리사, 공인회계사, 전문 퇴직연금계리 컨설턴트로 구성됐다. 기업고객들에게 IFRS 와 US-GAAP(미국 기업회계기준) 퇴직연금과 관련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업계 최초로 왓슨와이어트로부터 국제회계기준 퇴직급여(IAS19) 관련 보고서 작성, 검증 등의 퇴직연금 및 계리서비스를 제공받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우리투자증권은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자체 개발 연금계리시스템에 더해 국내외의 다양한 연금계리시스템을 활용한 3단계 검증 시스템을 구축, 서비스의 질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객관성까지 확보했다.

우리투자증권 정재욱 퇴직연금 IFRS팀장은 "2011년부터 의무화되는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기업들의 퇴직연금채무 변동성이 증가하는 등 재무리스크가 확대된다"며 "기업 고객들이 퇴직연금을 도입할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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