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다국적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항궤양제 넥시움을 코프로모션하게 돼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넥시움 판매를 통해 내년 영업이익이 25억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대웅제약은 환율상승에 따른 원재료가 상승분의 일부를 원재료 판매사에게 전가시켜 실적 변동성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현 주가는 올해와 내년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PER 9.9배, 8.5배에 불과해 제약주 내 밸류에이션 매력이 가장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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