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택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최근 1개월동안 -32%라는 재앙 수준의 상대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이것은 온라인게임 타뷸라라사 출시가 2주 지연됐고, 11월 초로 예정된 패키지 판매 관련 사이트의 프리오더 판매순위가 기대수준을 하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타뷸라라사 흥행 실패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그는 "타뷸라라사 흥행은 런칭 초기 패키지 판매량과 판매 후 6개월간 월정액 가입자 매출과 사용자 유입속도를 고려해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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