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인하 영향으로 거래소 코스닥 선물시장이 동반 폭등세로 출발하고 있다. 거래소의 경우 550선에서 거래를 시작했고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56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9시4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3.41포인트(6.41%) 오른 554.84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포인트(8.79%) 상승한 61.9이다.
12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4.5포인트(6.93%) 상승한 69.45포인트이다.
◇거래소동향
거래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증권, 가장 적게 오른 업종은 전기가스이다.
거래소시장의 업종별 등락률은 화학(+3.69%) 의약품(+4.34%) 비금속(+5.09%) 철강금속(+4.32%) 기계(+5.17%) 전기전자(+8.91%) 의료정밀(+8.16%) 운수장비(+5.44%) 유통업(+6.29%) 전기가스(+3.59%) 건설업(+8.93%) 운수창고(+7.11%) 통신업(+6.89%) 종금(+4.96%) 증권(+10.66%) 보험(+3.94%) 등이다.
종합주가지수 등락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185,000원(+16500), 한국통신 70,600원(+4100), SK텔레콤 276,000원(+19000), 한국전력 24,700원(+800), 현대전자 5,230원(+670), 포항제철 80,400원(+3100), 삼성전기 38,800원(+2300), 데이콤 36,300원(+2350), 담배인삼 18,150원(+150) 등이다.
또 LG전자 13,100원(+800), 신한은행 11,500원(+600), 주택은행 29,800원(+1300), 국민은행 18,000원(+1000), 현대차 12,500원(+600), 기아차 6,990원(+310) 등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이 시각 현재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35개(전체상장종목의 4.29%)를 포함해 총 708개(86.87%)에 달한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3개(0.37%)를 포함, 총 29개(3.56%)이다. 주가가 내린 종목이 오른 종목보다 679개 적은 것이다.
거래량은 2445만9000주, 거래대금은 1719억84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지수선물시장 동향
12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4.5포인트(6.93%) 상승한 69.45포인트이다. 이 시각 현재 최우선매수호가는 69.45포인트, 최우선매도호가는 69.5포인트이다. 미결제약정은 3만2447계약이다. 베이시스는 -0.24포인트이고 괴리도는 -1.08이다.
◇코스닥시장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벤처기업, 가장 적게 오른 업종은 건설업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각 업종 등락률은 벤처기업(+9.42%) 제조업(+8.48%) 유통업(+8.77%) 건설업(+7.29%) 금융업(+9.31%) 기타업종(+9.13%)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주가는 한통프리텔 35,800원(+2900), LG텔레콤 4,150원(+280), 한통엠닷컴 9130원(+680), 하나로통신 2700원(+230), 새롬기술 7,710원(+820), 한통하이텔 4,800원(+430), SBS 24,800원(+1500), 기업은행 3900원(+180), 한글과컴퓨터 3,400원(+360) 등이다.
또 주성엔지니어링 4,310원(+410), 한국정보통신 17,400원(+1350), 다음 20,600원(+2200), 동특 5,570원(+450), 대양이엔씨 3500원(+250), 드림라인 4,130원(+330), 핸디소프트 7,200원(+710), 아시아나항공 2370원(+150), 심텍 2,620원(+200) LG홈쇼핑 37,150원(+3950) 등이다.
코스닥시장의 상승종목은 상한가 80개(전체등록종목의 12.76%)를 포함해 모두 541개(86.28%)이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0.16%)를 포함, 총 2개(0.32%)이다.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539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