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결제 파트너십” 어펌 홀딩스, 주가 11%↑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어펌 홀딩스(AFRM)의 주가가 11일(현지시간) 애플(AAPL)과의 결제 파트너십 협약 소식에 급등했다.

이날 어펌 홀딩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11% 넘게 상승한 33.8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어펌 홀딩스는 자사의 결제 제품이 올해 말 미국의 애플페이 사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서 애플페이로 온라인 또는 인앱 결제를 하는 사용자가 어펌을 통해 결제를 신청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이 내년 6월까지 이어지는 2025 회계연도의 매출이나 총 상품량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마켓워치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나중에 더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