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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먼저 ‘직경매 1등급 한우 전 품목’ 최대 50%할인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정상가 1만600원의 1등급 한우 등심(100g)을 롯데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53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단, 1인 구입할 수 있는 한우는 2kg으로 한정했다.
한우는 보통 설과 추석, 그리고 여름 휴가시즌에 맞춰 상품화해 일반적으로 3월부터 5월은 시장에서의 물량이 부족하고 이에 따라 평소보다 5~10% 가량 시세가 높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1등급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 볼 수 있도록 매입에서 가공까지 상품기획자가 직접 참여해 60톤 물량을 사전 기획했다.
1등급 이상의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 목심, 앞다리 100톤도 사전 기획해 ‘국내산 돼지 삼겹살(100g)’과 ‘국내산 돼지 목심(100g)’을 각1980원에 판매한다.
이에 롯데마트는 총 16개 품목 122톤 규모의 물량을 확보해 전 점에서 ‘충청남도 친환경 농산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친환경 양송이(150g)’가 2180원, ‘친환경 대파(300g)’가 1380원, 친환경 양파(1kg)’가 2580원의 가격에 판매된다.
이밖에 총 200억 규모의 생필품을 준비해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테팔, 풍년 주방용품 최대 50%’, ‘포트메리온 40% 할인행사(해당 카드 결제 시)’를 진행한다.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별 5개 품목을 선정해 초 특가에 판매하는 ‘일별 한정 특별 기획전’도 선보인다.
김창용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꼭 필요한 생필품 위주의 행사를 준비한 만큼 조금이나마 상황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