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 수도권 879가구, 지방 2785가구 등 전국에서 총 366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1순위 청약은 12개 단지에서 진행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이 29일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유림E&C가 짓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 숲은 지하 4~지상 49층, 2개동으로 전용면적 71~96㎡로 구성돼있다.
이번엔 아파트 312가구가 청약 대상으로 오피스텔(600실)과 오피스(365실)는 지난달부터 분양을 먼저 시작했다. SRT(수서고속철도) 동탄역과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동탄IC로 서울 강남까지 40분대에 다다를 수 있다.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화성동탄 일반산업단지 등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부산 지하철 3호선 물만골·배산역이 가깝고 단지가 황령산과 금련산 자락에 둘러싸인 ‘숲세권’이다. 부산시청, 연제구청, 국세청 등 행정시설이 밀집돼있고 연미·양동초, 양동여중, 부산여대 등도 인근에 있다.
이외에 경기 고양시 주교동 ‘고양원당줌시티’(27일·도시형 생활주택),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이뤄진 서울 관수동 ‘종로하이뷰디아트’(31일) 등도 청약에 나선다.
모델하우스는 30일 서울 거여동 ‘위례더케렌시아300’ 오피스텔을 시작으로 31일 △경기 고양시 삼송동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오피스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다산해모로’ △대구시 괴전동 ‘안심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등 8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대구 앞산 리슈빌리마크 1·2단지 등 8곳에서는 청약 당첨자와 계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