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회장, 삼성서울병원 옮길 계획 없다"

  • 등록 2015-06-07 오전 10:51:13

    수정 2015-06-07 오전 10:51:13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입원 1년여 만인 지난달 22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병실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연합뉴스·더팩트 제공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차 감염자가 발생한 병원이 삼성서울병원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병실을 옮길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은 7일 오전 병원 본관에서 메르스 발병과 관련한 긴급기자회견을 갖는다. 기자회견에서는 3차 감염자가 대량 발생한 원인과 향후 대책 등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건희 회장은 삼성서울병원 20층 VIP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 본관 병동에 응급실과 VIP 병실에 같이 있지만 이동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건희 회장의 병실을 옮길 계획은 없다”며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응급실이다. 정부 시책에 맞춰 관리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병원 관계자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환자들의 추가적인 이동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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