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POSCO와 패밀리 운용에 관한 매출을 기반으로 하반기 브라질 제철소 매출과 해외 진출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신재생에너지관련 사업은 포스코에너지, 스마트시티·빌 등은 포스코 건설과 A&C, 철도 부문은 포스코건설, 포스코엔지니어링과 협조로 시너지를 넓혀 그린 부문의 수익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포스코LED은 올해 약 1000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중국에 허베이그룹과 설립한 합자법인이 올해부터 매출이 생기고 대우인터내셔널과의 협업으로 미국, 독일, 일본 등지 진출, 포스코건설 등과 아파트, 플랜트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을 넓혀나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