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이 126억원을 기록, 지난해 262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며 “매출액은 전년대비 2.8% 증가한 1조4483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4분기 흑자 전환은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보다는 비용 절감에 의한 수익성 개선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두 자리 내국인 출국 성장으로 내년 동남아와 중국 노선의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신형기 도입으로 유류 절감과 미주노선 경쟁력 강화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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