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은 최근 바하마에서 진행된 ‘2012 미스틴USA’ 대회 결선에서 코네티컷주 사우딩턴 지역에 사는 로건 웨스트(18)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로건의 미인대회 1위 소식이 더욱 화제가 된 것은 그녀가 12살 때부터 혼혈이라는 이유로 집단 따돌림을 당하던 소녀였기 때문. 로건은 한때 친구들의 괴롭힘에 참지 못하고 싸움까지 벌여 정학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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